“동민 의정참여 기회 보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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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 의정참여 기회 보장하겠다”
  • 최지우
  • 승인 2014.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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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변화 시도·열린의회 정착에 일조
집행부와 노인복지 증진 방안 마련주력

삼학동과 용당 1,2동, 연동 출신으로 처음 시의회에 입성하는데 성공한 김귀선 시의원은 “동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정착을 위해 작은 힘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민의 행복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동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대의기관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김 시의원은 거듭 말했다.

김 시의원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목포의 큰 발전을 이뤄내고 무엇보다 의정활동의 중심에 있는 동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 첫 의정 활동은.
10대 목포시의회에 입성하는데 도움을 준 지역구 동민들에게 감사하다. 지역구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 지역구 발전과 함께 목포시 발전에도 신경써야한다. 목포 발전과 지역구 발전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초선으로 의회 운영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동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동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겠다. 이와 함께 동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찾아다니면서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겠다. 특히 연동과 용당1,2동, 삼학동은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노인복지 증진 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목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어떠한 방안을 가지고 있나
지금 서민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또 목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서 감소하고 있는 인구 증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민선 6기 시장의 공약사업처럼 대규모 산업단지 유치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기업이 우리 시에 유치돼 경제활동 인구를 늘리고, 그에 따른 인구의 유입으로 인구가 증가될 것이다. 또 기업 유치도 필요하지만 집행부와 협조로 다양한 산업 등의 활성화로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

-집행부와 관계 설정은
의회와 집행부가 수레의 두 바퀴처럼 상호 협력하고 견제하면서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회가 열심히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본다. 집행부의 일방적인 업무 추진에 대해서는 올바른 감시와 견제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상호 보완할 것이다.

-동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역구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동민들게 감사한다. 목포가 발전하고 변모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항상 동민과 소통해 나가면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동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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