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뒷산에서 작업 중 8m 높이에서 추락
신안군 도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경비함을 이용 목포로 긴급 이송했다.
지난 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오전 8시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리 주택 뒷산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최모씨(40)가 8m 가량 높이에서 떨어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코와 입에서 출혈이 있다며 긴급이송을 요청해왔다.
해경은 인근 경비함을 급파해 오전 8시 45분쯤 최씨를 편승해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목포한국병원 의사로부터 상태를 파악 및 응급조치하며 오전 11시 10분쯤 목포로 이송했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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