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전의경회 김재형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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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전의경회 김재형회장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4.11.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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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끊는 청춘 그 시절의 에필로그
 

전경은 전투경찰대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경찰공무원법에 따르면 간첩(무장공비 포함)의 침투 저지 ·포착 ·섬멸 기타의 대간첩작전을 수행하고, 치안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지방경찰청장 및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찰기관의 장 소속하에 두는 경찰대를 말한다.
의경은 의무경찰을 줄여 부르는 말로 의무기간 동안 군복무 대신 업무보조를 하는 경찰을 이르는 말이다.
목포 전의경회는  전경과 의경 군복무 출신자들이 전역 후 선후배간 동지애를 확산하고  현역후배들의 사기진작과 지역 치안 및 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지난 2005년 9월에 인우회 라는 명칭으로 출범 후 활동하다, 2012년 3월에 전의경회>로 명칭 변경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의경회는 법정단체의 위상과 결집된 동지애를 전국에 확산하고 현역 후배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치안 및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100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현역 후배들의 훈련 및 체육대회 행사에 위문 방문 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정기 모세훈련,  한마음체육대회, 가거도 방문등의 정기활동을 하고 있다.
또, 경찰서 정훈교육을 통한  후배들의 전역 후 진로 상담과, 전역기념으로 앨범을 제작 증정하고 있으며, 추석에는 송편 빚기, 설에는 떡국봉사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 목포전의경회 김재형회장
목포전의경회 김재형회장은“우리 전의경회는 형제보다 더 끈끈한 정으로 뭉쳐져 있다. 특수한 군대 생활 이였기 때문에 일반 군인들 보다 더 강한 결속력으로 이어져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후배들에게 모범 적인 선배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일로 여기며 앞장서고 있다”고 전의경회에 대해 설명했다.

목포전의경회의 사회활동을 보면 일일호프 등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활동,  법질서확립및교통안전캠페인 활동등으로 지역치안 발전을 위해 화합과 유대관계를 통한 지역치안 파트너 쉽을 구축해 굳건한 치안협력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김재형 회장은 “앞으로 전의경 출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회원증대를 통한 후배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법질서 확립에 대해 솔선수범 활동할 것이며, 목포 전의경회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남기고자 한다. 전국 전의경회의 선두주자로 지역사회의 리더로 남겠다”는 다짐과 계획을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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