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좋은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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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좋은 성적 거둬
  • 윤영선
  • 승인 2014.1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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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운동부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전남대표로 야구, 씨름, 유도, 여자농구, 사격, 럭비 등 6개 종목에 출전한 세한대 운동부는 씨름에서 은메달(생활체육학과 김대룡, 김기암) 2개, 동메달(생활체육학과 김현수) 1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유도에서 동메달(경호무도비서학과 이진성, 임형주, 하종웅) 3개를 획득하여 전라남도가 종합성적 12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남 도민의 프라이드와 스포츠를 통한 협력과 공동체정신을 한층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세한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렸다. 또한, 야구부, 럭비부, 사격부 등 단체전 종목은 메달 권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전라남도의 상위 순위결정을 끌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성과는 성실하게 훈련하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지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누구나 메달을 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승훈 총장의 엘리트 운동부 육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의 결실로 여겨진다.

더불어 대외적으로는 올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에서 총679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선수들에게 운동용품 및 경비지원에 힘써왔고, 캠퍼스 내 야구 연습장과 최신식 시설을 바탕으로 많은 투자를 해온 결과로 보인다.

박희석 체육부장은 “본교 최신식 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추진계획 중에 있으며, 앞으로 정부체육지원 사업수주를 통해 선수 및 지역민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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