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청년100인포럼(대표 강문정)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초청 ‘목포시장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오전 7시 목포 샹그리아 비치호텔서 정기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날 박홍률시장 초청 정기세미나는 박 시장의 강연에 이어 포럼회원들의 시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목포청년100인포럼이 제시한 ‘목포시 대형사업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박 시장의 입장이 밝힐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목포청년100인포럼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포럼회원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포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7시에 조찬을 겸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날 세미나는 포럼 회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지난달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한 목포청년100인포럼은 지난 4년 간 목포시정과 목포시의회등에 시민단체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등 시민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하지만 목포청년100인포럼은 무조건적인 비판에 앞서 목포시와 목포시장의 시정철학에 대해 먼저 배우고 그에 따른 의견을 게진 하는 등 상호 보완자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한다.

지난 집행부에서도 목포청년100인포럼은 정종득 전 목포시장을 첫 강사로 초청하여 포럼회원들과 만나 목포시의 입장과 시민단체로서의 입장을 서로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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