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백화점 키친플러스 김민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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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백화점 키친플러스 김민조대표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4.1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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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그릇 여기에 다 있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3층 건물 전체에 5만 여종의 각종 그릇들을 판매하는 키친플러스가 지난 10월 오픈했다.

키친플러스는 기존 대한주방그릇백화점이 새롭게 단장한 이름으로 600여평의 지상3층 건물에 전남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150여평의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1층에는 각종 가정용 주방용품과 혼수용품이 구비되어 있고, 2층에는 업소용 그릇과 설비, 3층에는 식당개업에 꼭 필요한 업소용 냉장고를 비롯해 각종 설비를 주문제작할 수 있는 창고형 매장으로 되어있다. 

 
김민조 대표는 “이곳에서 11년 동안 모든 주방용품을 취급하는 그릇백화점을 했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시켜 지금의 키친플러스가 탄생했다.

실내의 고급화로 백화점에도 빠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췄으며, 대량 구매로 인한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손님들이 손쉽게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가 있다”고 자랑했다.

8명의 종업원과 함께 손님이 방문하며 원 스톱 시스템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종류별, 금액별 구색이 갖춰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취급하지 않던 고가의 수입품도 갖춰져 있어 모든 층의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김대표는 해남이 고향으로 사회생활을 그릇가게에서 시작한 주방그릇의 전문가로 통한다. 젊은 시절 부산에서부터 시작한 그릇과의 인연은 울산, 포항 여수등을 거치며 각 지역별 특색을 배울 수 있었고, 그릇유통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그 시절 밑바닥부터 고생하며 체득했던 모든 것이 지금의 키친플러스를 탄생시켰다. 오직 한길만 걸어오면서 이 분야의 최고가 되야겠다는 결심으로 버텼다.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고 이젠 내 사업을 해야 겠다는 결심으로 고향에 내려왔다”고 했다.

11년 전 고향인 해남보다는 목포에서의 시작이 더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대한주방그릇백화점을 오픈한 그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고객 확보를 하며 탄탄한 도매상으로 자리 잡아 갔다.

지역에서 선두를 지켜 내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특유의 배짱과 사업적 수완, 성실함은 그를 지역의 성공한 소상공인으로 만들어주었고, 지금의 키친플러스를 탄생시켰다.

“대한주방그릇백화점이 사업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준비였다면 이곳은 내가 구상한 사업을 펼쳐가는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많은 진화를 거쳐 지역의 명품 주방그릇의 대명사가 될 것이며, 키친플러스에 오면 모든 것이 해결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고객들이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여기는 이제 주방그릇의 천국이 될 것이다. 아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멋진 성공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김대표는 유달 로타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정찰제 가격과 철저한 품질 보증 고객에 대한 신뢰확보로 키친플러스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키친 플러스는 현재 업소용 그릇 할인 행사를 하며, 고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위치: 목포시 옥암로 113(상동 866)
전화번호: 061-285-3775
팩스: 061-285-2672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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