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스포럼(대표 배종호) 회원들이 소록도 봉사에 이어 목포 봉사에 나섰다. 글로벌 리더스포럼 회원 20여명은 목포지체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벌여 지체 장애인 20 여명에게 의수와 의족들을 무상으로 수리해줬다.
그리고 지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휠체어와 스쿠터, 전동차들을 무상으로 수리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글로벌 리더스포럼 여성 분과 위원들은 다과와 음료 등으로 지체 장애인들을 섬기는 등 사랑의 손길로 장애인들을 섬겼다.
박일남 목포 지체 장애인 협회 회장은 “이번 글로벌리더스 포럼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러한 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목포를 비롯해 소록도와 안산, 대구, 청주, 영암, 화순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수, 의족 등 보장구와 휠체어, 스쿠터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있다.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지난 2006년 발족한 단체로 섬김과 인재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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