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
목포 용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균)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진숙)는 지난 11월 27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해동주민센터에서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마련,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 위문했다.
용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추석, 설 및 연말연시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특히 부녀회는 헌옷수집 및 떡국판매 등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윤석 용해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정신이 용해동 각계각층으로 뿌리내려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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