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등 더불어 사는 동네 만들기 앞장
새마을지도자 옥암동 협의회(회장 김민호)는 지난 11일 옥암동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나눔과 봉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옥암동 자생조직원,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사랑의 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호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10kg 20포를 후원해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새마을지도자 옥암동 협의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해 14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민호 혐의회장은 "나눔과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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