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주유소, 이성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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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주유소, 이성식 대표
  • 윤영선
  • 승인 2015.03.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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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주유비와 세일즈, 광주전남 1위
건설현장 배달 물량 전체 판매량 중 삼분의 일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는 신실한 기독교인

 
저렴한 주유비와 발 빠른 세일즈로 광주전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목포시 대양동 소재 F1주유소를 만나보자. F1주유소는 1200평 규모에 건립된 목포 최대 규모 주유소이며, 바로 옆엔 1000평 규모의 역시 목포 최대 규모의 LPG주유소가 들어서 있다. 모두가 이성식 사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현대오일뱅크 LPG주유소는 운영한지 10년이 되었으며, GS칼텍스 F1 주유소는 올해로 5년차가 되었다. 하지만 처음엔 매출이 저조해 사업을 접으려 하였으나, 오히려 투자비를 늘리고 병원 및 대학 등지로 세일즈를 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을 선택해 지금은 목포 굴지의 거점 주유소가 되었다.

현재 F1주유소에는 차량 과적 예방을 위한 화물차량 계근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목포 최대 규모의 자동세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그리고 셀프 세차장도 4동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가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 및 과적예방 계근대 그리고 세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가격적 장점 때문에 매장 영업과 더불어 배달 영업까지 늘고 있으며, 지하 기름 저장소에는 매달 최소 5억원씩의 기름을 저장해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오일탱크로리 차량 3대를 확보해 하의도, 압해도, 안좌도, 대양산단, 요룡지구 건설현장 등을 찾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 출장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리고 LPG의 경우도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목포의 택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약 200여대의 택시들이 이곳 주유소를 찾고 있다. 또한 하나관광과도 협약을 맺어 그곳의 모든 버스들이 F1주유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세계물류, 대한통운, 제주 로지스틱 등 목포항에 입항한 차들은 대게가 모두 이곳 F1주유소를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불철주야 365일 24시간 3교대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어 어느 때든지 고객들을 접견할 수가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연 매출은 15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GS칼텍스 본사로부터 거점 주유소로 지정받아 이곳에서만 리터당 40원씩 할인받을 수 있는 주유카드도 본사로부터 제공받고 있다.
이성식 대표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관해“받은 만큼 돌려주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사는 목적은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는 것이다. 현재 극동방송, 호남기독신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목포 예술고등학교 등지에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널리 뻗쳐 아프고 소외된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간절한 소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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