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목포지사 김용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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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목포지사 김용진 지사장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3.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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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안정과 안심, 편안함 제공 한다

▲ (좌)박양호 파트장, 김용진 지사장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재산 지킴이 업무
1990년 목포영업소 출발 36명 직원의 지사로 발전
프리허그 통해 직원 단결과 결속, 위로와 용기 심어줘
정기적인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선물 지역사회 환원도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속담 중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누구한테나 소중한 재산을 지혜롭게 지켜내고자 하는 우리 선조들의 경험이 녹아 있는 얘기다. 요즘엔 가정이나 사무실, 공공장소에 대해 철저한 보안과 안전으로 지켜주는 여러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시민들과 업체들은 안정을 담보할 수 있게 되었다. 에스원은 지난 1977년 국내 최초 보안회사로 출범한 이래 지난 30년 간 고객들의 안전과 안심을 지켜온 회사다.

에스원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기업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경영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유지, 고객 주주 종업원을 존중하고, 환경, 안전 건강을 중시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에스원은 전국적으로 약 90여개의 지사를 통해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씨큐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첨단 보안 기술에 빌딩솔루션과 에너지, 모바일까지 접목시켜, 고객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세계 10대 보안회사 진입을 위하여 시스템 경비사업 내실강화, 보안솔루션 사업확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는 지난 1990년대 영업소로 시작해 현재는 직원 36명의 직원이 3조 2교대로 목포를 비롯해 영광 함평 무안 신안까지 총괄하는 지사로 발전했다.

26년째 에스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진 지사장은 “목포지사는 한때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던 초우량 지사로, 내수 점유율 70%를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안심을 책임졌었다”며 “요즘엔 4대의 차량이 지역순찰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초창기엔 단순했던 안전조치였지만 미디어의 발달과 기계 기술의 발달로 인해 체계화 되고 전문화 되면서 상가와 공공기관에서 주로 설치하던 세콤이 요즘엔 일반 가정집에서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만큼 일이 많아지고, 지능화된 침입자들과의 경계에 선 목포지사 직원들은 특별한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하며, 긴장으로 연속된 업무에 여유를 준다.

입사13년째인 박양호 파트장은 “우리는 옷가게나 식당, 술집을 가더라도 세콤 설치 확인을 하고 들어간다. 직원들끼리 모르고 들어갔더라도 웃으면서 그냥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며 웃었다.

에스원 직원들은 고객들의 재산을 지켜준다는 특별한 업무로 인해 고객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감동과 함께 안타까운 사연과 접하게 된다고 한다.  김용진 지사장은 10년 넘게 거래해오던 금은방 고객이 이젠 안심해도 되겠지 하고 계약을 해지 했다가 한 달 만에 5천만 원이 넘는 손해를 봤을 때가 가장 안타까웠고, 칠순의 약사님은 15년 이상 거래해오다 손자의 타 회사 입사와 함께 어쩔 수 없이 해지를 했다가 타 회사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해 한 달 만에 위약금을 물어주고 다시 재계약을 하는 감동적인 사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신년도를 맞이하면서 목포지사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시행중이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서로 프리허그를 하며 서로를 안아준다. 처음엔 어색해하고 멋 적어 했던 직원들이 요즘엔 다정한 말과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파이팅을 위한 용기를 북돋우는 한마디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용진 지사장은 “프리허그를 시행하면서 지사 분위기도 달라지고 직원들의 태도로 많이 달라졌다. 우리 업무가 항상 긴장되다 보니 따뜻하게 마음을 담은 한마디가 필요했었다. 이젠프리허그가 당연시 되면서 직원들이 더 좋아 한다”고 자랑했다.

또 목포지사 직원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한 달에 한번 하당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명절과 연말에는 선물과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지역사회 봉사도 하고 있다.

목포의 특성과 특별한 애사심으로 똘똘 뭉친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에스원 목포지사의 진화된 안전 시스템은 이제 눈에 보이는 안전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 보안 분야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최고가 되기 위한 완벽한 에너지 충전을 마치고 출동 중이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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