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 조합장 주영문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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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협 조합장 주영문 당선자
  • 최지우 기자
  • 승인 2015.03.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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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협 새 역사 창조 소명감으로 청사진 설계

▲ 주영문 조합장
주영문 신안수협조합장 당선자는 신안군 수협17대, 18대 대의원을 역임하고 제11대 12대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제15대 신안군수협 조합장에 당선되어 신안군 수협을 이끌어 왔으며, 조합원의 권익보호, 수산인의 소득증대, 신안군수협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당선 소감

그동안 각 후보자들과의 의견과 정책들은 서로 달랐지만 궁극적으로는 3천3백여 조합원의 기대에 부흥하고 어업인들의 복지향상과 신안군수협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신안군수협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조합원 여러분이 무엇을 바라는 가에 항상 귀 기울이고 그 뜻을 절대로 저버리지 않겠다. 여러분의 협력과 절대적인 지지가 있을 때 가능 할 것이다.  여러 난제들을 풀기 위해 저의 역량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며, 부족한 부분은 원로들이나 임원, 대의원, 어촌계장 또는 조합원들과 의견을 모아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제는 확고한 안전성의 기반 위에 신안군수협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소명감으로 청사진을 설계해 1등급 조합의 명예와 자부심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또한, 조합원의 권익보호, 수산인의 소득증대, 신안군수협의 발전을 위하여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와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 한다.

-선거 기간 중 가장 어려웠던 일을 꼽는다면?
선거운동 제한사항에 따라 유권자에게 후보자의 공약사항 등 후보자를 알릴 기회가 너무 제한되었다.

-임기 중 가장 잘했다고 꼽는 업적은?
우리수협의 숙원인 부실조합의 멍에를 탈피하고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 이용고배당을 실시하였으며,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재원유류공급시설 등 조합의 수익 보다는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에 주력하였으며, 활어위판장을 준공 위판장 환경개선은 물론 신속한 판매사업에 의한 적정어가를 유지하고, 이동수협 운영,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어업인 협동운동교육, 여성대학 운영 등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및 조합에 대한 주인의식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여 협동조합의 근간을 마련하였으며 신안군수협이 전국 제일의 1등급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앞으로 새롭게 진행될 조합 운영 방안은?
조합원의 권익보호, 수산인의 소득증대, 복지어촌 건설에 이바지 하겠으며 그동안 조합을 외형적으로 발전시켰다면 앞으로는 내실을 더욱 돈독히 하여 1등급 조합의 명예와 자부심을 이어 나갈 것이다.

-조합의 지역사회 환원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안좌 복호 유류공급시설 개선사업 추진
*수산장비 임대사업 추진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여성(주부)대학 운용 및 어촌사랑주부모임 지원
*어업인 협동운동(수산시설 선전지 견학)
*조합원 국제결혼 지원 및 공제(수산인안전공제)가입금 지원
*수산종묘방류사업 및 구명조끼 구입 지원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에 당선 조합장으로서 한 말씀
3,300여 조합원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언제든지 조합장실의 문은 열려 있음으로 찾아와 주셔서 개선하여야 할 부분이나 좋은 고견이 있으시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반영해 나가겠으며 조합원의 권익보호, 수산인의 소득증대, 신안군수협의 발전을 위하여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와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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