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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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7.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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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오는 12일까지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에서는 휴가를 맞아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 전남도와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유지와 함께 군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영암의 경우 영암?순천간 고속도로와 목포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접근성이 높아져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5일까지 주요 도로변 정비와 터미널 5개소에 대한 시설물, 화장실 등을 일제점검하고 운송사업체별로 교통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원 사전교육을 마쳤다.

또한 운행중 고장차량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역 5개 종합정비업체가 비상근무와 24시간 견인차량을 대기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영암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관광객 스스로의 안전운전이 선행돼야 하며 양보운전과 전좌석 안전띠 매기 등 기초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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