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비확보 부처방문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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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비확보 부처방문 '동분서주'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7.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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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전남 영암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인 노후 된 보훈회관의 신축과 월출산케이블카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차 중앙부처 방문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7개 보훈단체가 이용하고 있는 현 보훈회관은 시설이 크게 노후 되었을 뿐 아니라 협소한 상태로 그동안 보훈유공자들의 끊임없는 개선요구가 있어왔다.

향후 영암읍 남풍리 일원에 연면적 400㎡에 2층 규모로 신축될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8억 5백만원이 소요되며 군비 확보 예산을 제외한 2억 2천만원의 국비를 요청하기에 김 군수가 나선 것이다.

또한 김 군수는 군의 현안사업인 월출산 케이블카의 경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계륜 위원장과 주영순 의원을 만나 타 케이블카 희망 지자체들과 일일이 비교해 설명하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했다.

특히 김군수는 월출산 케이블카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경제성(B/C(비용대편익비율 1.2)과 환경성, 공익성 부분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비교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새로운 보훈회관이 건립되면 7개 보훈단체1,000여명 회원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으로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케이블카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제기해 설득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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