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복지시설·무료급식소 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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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시설·무료급식소 총 점검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7.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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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이 달 말까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3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7.23~8.31)강화에 나섰다.

여름철 건강상 위해요인과 식중독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시설과 위생분야에 각각 2명의 담당공무원이 주축이 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각 시설의 위생과 청결관리 실태 등 취약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이용자에 대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조리·가공식품 취급상태, 조리원 위생상태, 재료의 취급 및 보관실태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지하수 사용시설에 대해 수질검사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악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위생안전 점검은 적발위주의 점검이 아니라, 안전지도와 계도에 중점을 두면서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여름철 위생 상태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올 여름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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