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남악 롯데복합쇼핑몰 저지추진위원회,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군산중소상인연합회 등 회원 300여명이 12일 상경해 국회에서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 연합회는 “거대 자본력을 앞세워 현대화사업, 지자체 세수 확대, 고용창출이라는 약점을 이용한 ‘롯데쇼핑몰’의 특혜 의혹의 부적절하고 무차별적 행위로 무안, 함평, 나주, 광양, 순천, 여수 지역 등 지방 시장경제를 흔들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추악하고 비윤리적 경영의 대가 롯데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군산, 목포 상인들은 박차고 일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항의 집회는 상인과 단체 등 300여명이 상경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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