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한 용앙2단지 휴먼시아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관리의 기본은 친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주체 직원들이 관리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영암용앙2단지 아파트는 다문화가정 입주민들이 많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 달 4일을 특별한 안전점검 행사의 날로 정해 안전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사전 예방을 위해 각 시설물마다 정·부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담당자를 정해 당직 근무자가 야간에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민원을 당일로 처리해 입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있다.
자생조직인 영암용앙2 ‘어울림’ 부녀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단지내 고사목 자리에 꽃을 심고 공동청소활동을 하는 등 단지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금란 관리소장은 “조석으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과 친구하며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도 매일 청소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라며, 입주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매일매일 전달하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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