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반기 인사 눈에 띄는 승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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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반기 인사 눈에 띄는 승진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5.08.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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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자로 목포시 인사에서 승진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신임 교육문화사업단장과, 신임 안전도시건설국장, 만호동장의 승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 윤인영 신임 안전도시건설국장
건축 전문가 목포를 디자인하겠다
시인춘풍(侍人春風) 지기추상(持己秋霜) 공직관 간직

신임 윤인영 안전도시건설국장은 목포출생으로 목포공고와 광주대학교, 목포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9급 공채에 합격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하당동장, 북항동장, 유달동장, 체육관리사무소장, 허가과장, 건축과장, 재개발과장, 원도심사업과장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사무관 경력 17년째로 도시계획 과장으로 재직 중 승진의 기쁨을 안았다.

평소  '시인춘풍(侍人春風) 지기추상(持己秋霜)' -사람(백성)을 모실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따스하게 하고 자기의 몸가짐에는 추상처럼 엄격하게 하라는 공직관과 시장님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게 희망찬 새 목포 창조와 도시발전 비젼으로 살기좋은 도시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수공무원과 국무총리표창도 받았다.

윤인영 국장은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가 되고자 끊임없는 자기학습과 성찰을 통해 성실하게 근무해 왔으며, 도시건설의 축인 도로를 중심으로 주거와 생산 능력을 하는 건축물이 안전하고 도시의 자산이 정체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시민의 삶의 질이 좋아져 우리지역이 살기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직원분들과 일 중심으로 융화하여 추진력을 갖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문광경 신임교육문화사업단장
기쁘지만 책임감도 무겁게 알겠다
남은 임기 동안 시 발전 위해 최선 다 하겠다

문광경 신임교육문화사업단장은 목포고등학교와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마쳤다.

1981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자치행정과정 투자통상과장, 교통행정과장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툥령 상을 수상하고, 통합방위 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부대 표창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와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겁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지만 목포를 위한 일로 내 임기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 시장님 뜻을 잘 따르고, 지역민의 바라는 잘 파악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영준 신임 만호동장
공직은 생애 최대의 보람 유종의 미 거두겠다

신임 김영준 만호동장은 1958년생으로 문태고등학교와 목포실업전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했다.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건축행정과 공동주택담당, 회계과 청사관리 담당 등을 역임 했으며, 2007년 도정 발전 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고, 2013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준 동장은“ 평생을 바쳐 일해 온 공직생활에 보람을 느낀다. 초임시절 어설펐던 일들, 중간 실무자로서 업무를 추지하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이제 남은 임기동안 시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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