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상인회, 회타운 일대 ‘거리 대청소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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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상인회, 회타운 일대 ‘거리 대청소 봉사’ 펼쳐
  • 김주란
  • 승인 2015.08.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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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상인회가 17일 오전 북항 회타운 일대의 거리를 관광객과 회타운 방문객을 위해 ‘거리 대청소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북항상인회의 상인들과 임원진은 직접 회타운 입구와 거리를 쓸고 닦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북항상인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등 봉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홍희 회장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북항상인회의 상인들이 모두 모여 청소를 하는 날로 정했다. 회타운 일대의 거리와 그 주변을 쓸고 닦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한다. 봉사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들과 관광객, 지역 주민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거리 대청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북항상인회는 57명의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선하고 좋은 먹거리 제공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간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북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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