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대양산단 조기 분양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ㆍ운영한다.
목포시는 지난달 28일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정기영 교수,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오병준 센터장, (재)J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김광진 센터장, (재)녹색에너지연구원 김형진 원장 등 대학 및 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회계, 부동산 중개사 등 직능별 활동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양산단 조기 분양을 위한 전문가집단 T/F팀'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집단 T/F팀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대학 및 연구소, 부동산, 금융회계, 기업인 등 5개 분야 16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집단 T/F팀은 대양산단 기업유치 자문과 분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시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이목이 집중된 대양산단의 조기분양을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됐다.
전문가들은 상호교류와 협력, 정보교환을 통해 산단분양의 해법을 모색하고,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하며, 상하반기 또는 안건이 있을 때 수시로 운영해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자문도 담당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각계 전문가께서 대양산단 분양 전문가 T/F팀 전문위원으로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현장경험과 풍부한 전문지식으로 대양산단의 조기 분양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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