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안협회 전남지역 연안지킴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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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협회 전남지역 연안지킴이 교육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5.10.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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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목포대 송림캠펴스…연안관리 이해 증진 앞장

[목포시민신문]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해변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안협회(회장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장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2시 목포시 목포대학교 송림캠퍼스와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연안관리 이해증진을 위한 ‘2015년 전남지역 연안기본교육’을 각각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전남지역 연안지킴이로 위촉받은 30여명과 일반인, 관련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연안의 중요성과 연안보전의 당위성에 대해 실시된다.

이날 실시되는 교육은 △연안관리제도 이해 △바닷가 현황 및 관리방향 △연안지역 기능 및 가치 회복 △연안관리의 나아가야할 방향 등 4교시로 이루어진다.
(사)한국연안협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우리바다와 연안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바다와 연안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고 보존·관리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연안의 관리·보존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등이 상호 협업해 울산의 해변을 상시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며 "연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해변을 책임지는 연안지킴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 앞으로도 연안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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