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나선거구 김동근, 박인석, 전남주, 최승환 등 4명
전남 10ㆍ28 광역ㆍ기초의원 3곳 재보선 11명 등록
오는 28일 치러지는 목포를 비롯한 신안 등 전남지역 3곳의 재보궐선거에 11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지역 10ㆍ28재보궐선거는 전남도의원을 선출하는 함평 제2선거구와 기초의원을 뽑는 목포시 라선거구, 신안군 나선거구 등 3개 선거구이다.
함평 도의원 선거에는 정정희(49ㆍ새정치ㆍ새정치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설명수(66ㆍ무소속ㆍ대한예수교 장로회 구산제일교회 장로), 이재인(54ㆍ무소속ㆍ전 새정치 부대변인)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한 목포시 라선거구는 이재용(62ㆍ무소속·전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장), 서조원(66ㆍ무소속ㆍ전 목포시의원), 천정우(50ㆍ무소속·동목포청년회의소 특우위원), 송지원(47ㆍ무소속·전 주영학원 원장)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신안군 나선거구 후보는 김동근(62ㆍ새정치ㆍ전 신안군의원), 박인석(58ㆍ무소속ㆍ전 압해농협조합장), 전남주(50ㆍ무소속ㆍ압해읍 생활체육회장), 최승환(53ㆍ무소속ㆍ남선창호산업 대표이사) 후보 등 4명이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선거운동기간인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이며, 23~24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선거일인 오는 28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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