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궐선거 목포 라선거구 천정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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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궐선거 목포 라선거구 천정우 후보
  • 최지우
  • 승인 2015.10.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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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으로 새로운 희망메시지 전달하겠다
 

-후보 소개
유년기, 성장기, 그리고 지금껏 목포는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
유달산을 놀이터 삼아 뛰놀던 어린시절의 추억과 동무들은 지금도 내 곁에서 함께 목포사람으로 살아가고 중,고등학교 동창생들도 지역에서 함께 하고 있다.
지역에서 나름 몇 가지 사업에 종사하면서 성공과 실패라는 경험을 겪고 난 이후 사람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특히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어릴적 소중했던 나의 추억과 인연은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지금의 내가 있게끔 하는 발판이 되었다.
지역에서 조그마한 일을 하던 중 어려운 성장 과정에 놓인 아이들과의 만남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보편적인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고통을 접할 수 있었다.
혼자만의 세상에서 이제 사회구성원들이 다 같이 참여하고 전진하는 일에 작은 내 힘을 보태고자 한다.
성실하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그려가는 일.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라 여기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

- 출마 구역구 소개와 그간의 업적
목원, 동명, 유달, 만호동은 사실상 목포의 뿌리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목포 사람들의 생활과 사연이 골목마다 깃들어 있고 선창경제는 목포를 견인해 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목포에 거주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저녁이 되면 거리로 나와 성시를 이루었고 목포를 방문하는 타 지역 사람들도 목포사람들의 생활을 함께 나누고 추억을 만들었던 곳이 바로 이번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우리 동네의 풍경이었다. 사실상 목포는 유달산, 선창, 오거리는 수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작품의 배경이 되고 숱한 애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추억의 대명사로 아직까지 남아 있을 것으로 믿는다.
나는 이곳에서 평생을 살아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진대 극히 평범한 주민의 입장에서 살아 왔다는 생각이다.
만호동 방위협위회에서 약간의 활동도 전개했으나 수많은 주민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 왔다고 생각한다.

-출마의 변
많은 지역 일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목포를 대표해 온 지역인 우리 동네는 이제는 상대적으로 신도심에 비해 생활환경, 교육환경, 그리고 경제적인 환경에서 열악한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원도심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고 나름 몇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도 하였으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행정의 기본은 주민들의 생각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초의회 의원의 역할 역시 주민들과의 소통능력과 이 분들의 생각을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기본이며, 이를 위해 땀 흘리고 함께 호흡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보궐선거에 나선 가장 커다란 동기이며 계기가 된 것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며 더디지만 쉼없이 주민들과 함께 전진해 나가자는 것이다.

 
-선거공약
△주민들의 참여가 보장되는 도시재생 사업이 되어야 한다.
원도심은 이제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되어야 할 지역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주민의 의견과 생각을 적극 반영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저 기호6번 천정우가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적극 수용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일회성인 아닌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 수립
-제대로 된 주민들의 의견조사 실시
-동별 지역 협동조합 구성 및 계획 수립
△도시 숲 건설 사업
목포는 항구도시로 알려져 있는 지역이며, 과거 개항 시기 전국 3대항으로 명성을 떨쳐던 지역이다.
이제 단순한 항구도시를 넘어 해양생태도시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작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많은 관광객들의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그리고 목포를 해양생태도시로 진로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빈집(공가) 활용 방안 수립
-쾌적한 쉼터 개설로 관광객 편의 제공
-도시농업을 통해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 제공
△목포 관광의 최고 상품은 원도심이다.
목포는 개항시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별다른 환경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은 지역이다.
발전에서 소외되는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근대건축물을 비롯하여 다도해 전망,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까지 다양한 관광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희소성 있는 지역이다.
개발로 인한 관광객 유인보다 지금의 목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목포의 문화가 접목된다면 목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될 것이며 관광산업과 주민들의 삶, 그리고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수산물,건어물을 핵심 관광 상품으로 부각시켜 지원책 마련
-전통시장, 근대건축물 등을 고려한 관광 활성화 대책 수립
-게스트하우스 등 관광객 편의시설 대폭 증설
△목포의 뿌리 원도심의 재도약
목포의 문화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
예향의 도시로 다시 부활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뒷받침과 도시의 색깔을 새롭게 덧칠해야 한다.
예술인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남도의 맛을 재현하려는 노력을 시 행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져야 가능한 일이다.
이제 미래를 지향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해 나가야 한다.
-예술인 지원을 통한 문화와 예술이 있는 거점 거리 형성
-원도심에 노점 실명제를 실시하여 기업형이 아닌 주민 참여 보장
-특색 음식점 지정 및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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