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희망21C포럼,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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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희망21C포럼, 정책토론회 개최
  • 최지우
  • 승인 2015.1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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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도시 변모 도약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

목포희망21세기포럼은 지난 1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목포해양대 박계각 교수가 ‘목포의 신성장동력 관광산업, 현재와 미래!’를, 김문옥 목포시 관광경제수산국장이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한 목포시의 관광정책’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각각 했다.

목포희망21세기포럼 정책자문위원장인 모귀석 세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심원섭 목포대 관광학과 교수, 정영국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교수, 이강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지사장, 박상현 아태국제문화중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를주제로 놓고 다양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존의 관광자원에 목포의 관광 랜드 마크가 될 해상케이블카를 더하고, 이와 연계한 고하도권, 북항권, 유달유원지권, 근대역사문화권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목포해양대학교 박계각 교수는 “목포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기존 자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규정하고 “해양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해양 체험단지를 국비로 유치와 추진에 계획을 두고 내년에 열심히 준비한다면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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