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5시41분께 전남 목포시 해안동 모 시내버스 승강장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이모(24)씨의 K5 승용차가 정차 중인 김모(46·여)씨의 체어맨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오른편 화단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체어맨 운전자 김씨가 다쳤으며 K5 운전자 이씨와 동승자 4명 등 총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K5 운전자 이씨가 운전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2%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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