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노후생활 짧아진 명예퇴직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으로 제2의 인생 시작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으며, 인간 평균 수명 100세 시대도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 사회의 시대는 마냥 반기고 있을 수만은 없다.
경기침체로 고용이 불안하며, 길어진 수명에 비해 명예퇴직의 권고는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많은 직장인들과 퇴직자, 노인, 주부 등 전문적인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증가 하였고,
그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방법은 자격증 취득이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직업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평생직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은 자격증 취득을 하면 복지관련 분야에서 근무를 할 수 있으며, 비교적 까다롭지 않아 30~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이 시작하고 있으며, 특히 은퇴와 맞물린 베이비붐 세대나 주부등이 자격증 취득에 많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시행령’ 이 국무회의를 통과 하였고, 사회복지사의 보수수준 연차적 개선 및 근무 환경 개선과 더불어 복지증진, 지위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어 자격증의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러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최근 학점은행제 수업이수가 있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 및 비전공자도 신청하여 공부 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 이다.
학점은행 전문기관을 통하여 필요한 학점을 강의 이수를 통하여 취득 가능하며, 온라인 강의로도 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효율성과 편의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사회복지사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등은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이고, 교육·산업·의료 등의 전문 상담 직으로의 진출로도 가능하므로 관심과 계획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야 할 것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