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 목포시선거구 출마예상자 유선호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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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총선 목포시선거구 출마예상자 유선호에게 듣는다.
  • 최지우
  • 승인 2015.12.2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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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의 출마의 변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목포시) 유선호 예비후보

 

 

 

 

 


요즘 2030 세대들은 대한민국을 헬조선(hell + 朝鮮, 지옥 같은나라)이라고 부릅니다. 10대는 교육지옥, 20대는 취업지옥, 30대는 주거지옥이래서 명명한 신조어입니다. 한때 풍미했던 3포세대는 이제 7포세대로 늘어나면서 이 나라 젊은이들은 연애와 결혼, 출산을 넘어 취업과 주택, 인간관계와 ‘희망’까지 포기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못 받는 노동자들이 OECD 국가중 최고수준이며,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률 역시 세계 1위입니다. 대한민국이 젊은이들과 노동자, 노인들로부터 ‘미래의 희망이 없는 지옥 같은 나라’로 전락한 것입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여 박근혜 정권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왜곡시키려 하고 있습니다.더더욱 심각한 것은 박근혜정부가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무능한 정부인데다 야당 역시 무능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야당은 ‘친노패권주의’로 인한 극심한 내부갈등과 낡은 기득권 안주에 따른 야당성 상실로 인해 무능한 정당, 때로는 정의롭지 못한 정당이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지금의 야당을 대체할 새로운 야당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유능하고 강한 ‘진짜야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지옥’이 아닌‘희망’을 물려주고 노동자들에게 최저생계를 보장하며, 퇴직자들이 좀 더 편안한 노후를 고민하는 ‘미래희망정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저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버리고 이 당을 대신할 강력한 ‘혁신야당’을 추구해 왔습니다. 야당다운 야당, 정통야당의 복원으로 강한야당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침체된 목포 경제의 활성화와 호남 정치의 복원을 위해서 저 유선호는 그동안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다 걸고 목포의 미래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것을 약속 드리며 더 나아가 총선과 대선 승리를 목포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
(전)18대국회 법사위원장
(전)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정무수석



<정리=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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