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공유수면 무단 점용 등 2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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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공유수면 무단 점용 등 21건 적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6.01.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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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하반기 공유수면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선시설 방제장비 파손 11건, 유류저장시설 비상연락망 정비 6건 등 모두 21건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유수면 무단점용과 구조변경 등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양오염 분야 등 전반에 걸쳐 공유수면 점·사용시설 38개소, 해양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달간 진행됐다.

목포해수청은 지적사항 중 4건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고 예산 등이 수반되는 15건은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 무단점용 2건은 원상회복 및 변상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불법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공유수면 이용질서 확립에 힘쓸 예정"이라며 "사용자 스스로도 오염사고나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유수면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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