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목포 예비후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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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목포 예비후보 움직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6.01.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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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기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정의당 서기호 국회의원(비례)이 지난 18일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목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서기호 의원은 지난해 7월 목포역 앞 별다방 자리에 사무실을 열고 목포시민들의 민심을 청취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목포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열기도 했는데, 국민회의 천정배 의원이 “서기호의 당선을 돕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축사 동영상을 보내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서기호 의원은 1970년 목포 태생으로 이로초, 홍일중, 목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12년간 판사로 재직하다가,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SNS를 올렸다가 판사직에서 물러난 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배종호 예비후보, 안철수 의원과 단독회동
무소속 배종호 예비후보가 안철수 의원과 단독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신당창당 작업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현재 진행중인 안철수 신당창당, 야권개혁, 그리고 4월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 등 정치권의 현안에 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득권 지키기에 매몰돼 있는 현재의 야당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한 만큼 야권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정권교체와 국민의 삶을 돌보는 새로운 정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안철수 의원의 정치개혁 방향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야권의 전면적인 개혁과 정권교체, 그리고 국민의 삶을 돌보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배종호 예비후보가 안철수 신당합류를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전남에서 안철수 신당의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선호 예비후보, 박주선의 통합신당 합류
유선호 전 의원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박주선 의원이 주도하는 통합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박주선 의원은 이들을 통합신당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영입하며 통합된 야권신당을 건설에 함께 할 것을 밝혔다.
유선호 전 의원은 “박주선 의원이 주도하는 통합신당은 이미 민주당 및 신민당과 통합의 합의를 이룬 바 있고 국민회의 및 같은 뜻을 가진 정치인들과 통합에 관한 협의를 가장 진지하게 추진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여기에 합류해 기존 선발 정당 간 통합을 먼저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은 지난해 9월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가장 먼저 탈당해 혁신 야당의 마중물 역을 자임하면서 모든 신당 세력을 통합시킨 후 하나의 신당을 창당하는데 전력을 다 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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