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목포시 선거구 박석만 후보 지역현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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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목포시 선거구 박석만 후보 지역현안 보고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6.01.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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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우리 지역은 현재 동부와 중부권에 비해 많이 낙후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남권의 중심인 우리지역의 옛 영광을 살리기 위한 방안과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서남권의 발전전략과 무안반도 통합에 관한 후보님의 솔직한 의견 부탁합니다.

▲ 새누리당 박석만 예비후보


목포세계 미항 음식 엑스포 개최
무안반도 통합 서남권 광역도시 건설





우리 목포는 28년 동안 일당이 독점한 이래 중앙정부의 지원이 거의 끊기다시피 하고, 특정당의 정치인들은 지역 발전은 도외시한 채, 기득권 지키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단체장은 시민 정서에 반하는 무리하고 무모한 사업 추진을 고집해, 서남권 제일도시라는 목포의 쇠락은 낙후되었다는 표현도 부족할 정도로 뒤떨어졌다.

우리 목포는 지역발전을 논하기 이전에 먼저, 국가와 지역사회의 성쇠를 결정짓는 역할을 담당하는 정치 영역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영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치인을 잘 뽑는 일이 무엇보다 앞서야한다.

그런 이후에 우리 목포에서도 지역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재정 지원 아래, 단기간에 경기를 부양하고 국제해양관광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칭)목포세계 미항(味港) 음식 엑스포 개최, 목포항 준설, 목포항을 세계적인 미항(예를 들면 홍콩의 빅토리아항)으로 개발하는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국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여러 차례 기득권을 유지한 채, 관이 주도하는 통합 노력이 수포가 된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 관 주도의 통합 노력을 중단하고, 민간이 주도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각층이 통합지지를 선언하고 나서면, 표심을 먹고 사는 정치인이나 민선단체장도 이를 거스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민간주도 방식의 통합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통합 시기는 지방선거가 있는 2018년 이전에 이뤄져야 할 것이다.
예전에도 시도의원과 단체장들이 극렬하게 반대했고, 특히 비싼 선거비용으로 선출된 자치단체장은 통합운동에 동참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기를 놓칠 경우 통합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고 이는 다른 지역에 대한 경쟁력에서 뒤떨어지는 결과가 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무안반도 통합은 우리가 모두 함께 잘사는 서남권 100만 광역도시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기에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대승적 차원의 실질적인 통합 논의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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