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목포추모공원 헌수 표지석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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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목포추모공원 헌수 표지석 제막식’ 개최
  • 최지우
  • 승인 2016.03.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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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가 지난 24일 목포추모공원에서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상공인, 박홍률 목포시장 외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추모공원 헌수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24일 목포추모공원에서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상공인, 박홍률 목포시장 외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추모공원 헌수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일동으로 2000만원 상당의 대형수목을 기증,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갖게 됐다.

김호남 회장은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과 목포추모공원의 성공적인 운영 및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목포상의 모든 의원의 뜻을 모아 수목을 기증하게 됐다”며 “수목기증을 계기로 목포 추모공원의 홍보는 물론 목포시민들의 관심제고와 이용편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재된 나무의 수종은 은목서로 가을, 특히 10월에 은백색으로 개화하며 꽃향이 천리를 간다고해 천리향이라고도 불리는 사철 푸른 상록수다. 높이 7m에 폭6m, 나이 70년된 최상급 천리향으로 산수가 뛰어나고 명성 있는 전남 여수시 화양면에서 옮겨와 목포승화원에 뿌리를 내렸다.

또한 은목서 주변은 4월에 개화하는 백철쭉(흰색꽃 철쭉)을 심어 추모의 마음을 표시했으며 표지석은 사철 푸른 애란 즉, 키가 자라지 않은 난 종류와 함께 가로 70㎝, 세로45㎝, 높이30㎝ 크기로 상공인의 마음을 담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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