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북항동, 꽃피는 유달산 축제 대비 청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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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동·북항동, 꽃피는 유달산 축제 대비 청결활동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6.04.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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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하고 청결활동 캠페인 펼쳐

[목포시민신문]만호동 통장상조회(회장 채승기)가 오는 9~10일 열리는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상조회는 상춘객의 발길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종합수산시장, 물양장, 삼학도 공원 등에서 매주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에도 청결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유달산 축제 참여를 독려하고,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안내물을 상가마다 배부했다. 채승기 회장은 “만호동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시·동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장단이 항상 솔선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항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희)가 지난 6일 북항자생조직 회장단, 북항상인회, 보해사회공헌 본부팀 등 30여명과 함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유달산 입구인 고하대로변~목포대교 구간 버스정류장을 깨끗이 정비했다.

또 통장단 30명은 주택가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순회하며 50ℓ 쓰레기 봉투 15개 분량을 수거하고 청결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범희연 북항동장은 “동 자생조직 회원들과 상인회, 보해 사회공헌팀이 합심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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