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어르신들 손에서 피어나는 꽃으로 한가득”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 초등과정 20여명 화단가꾸기로 도심 화분을 꽃으로 가득 채웠다.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평생교육원 문해반 학생들이 최근 학교 인근 구 청호시장 사거리 교통섬 부근 빈 화분을 찾아 꽃을 식재해 환한 꽃으로 장식했다.
연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일환으로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다가 이제 늦깎이 초등학생이 되어 생애 처음 글쓰는 그 투박한 손으로 심은 꽃이 봄 햇살 속에 아름답게 빛난다.
목포제일정보중고 부설 문해반은 현재 1단계 100명, 2단계 100명, 3단계 60명의 학습자들이 초등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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