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배면적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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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배면적 70%'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8.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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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무화과 수확 한창
▲ 무화과 직거래 시장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의 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

영암군은 최근 지역의 특산물 무화과 출하가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택배 주문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 무화과는 큰 추위가 없었을 뿐 아니라 햇빛쪼임량이 많아 수확량과 당도가 예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암무화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치밀한 게 특징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산물품관원에 지리적표시 품목으로 등록돼 품질관리를 받고 있다.

또 피부미용과 변비, 고혈압, 부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장운동 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조사한 결과, 당도와 식감 등 품질면에서 최근 4~5년중 최고 품질로 나타났다"며 "무화과는 가족들이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고 말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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