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생산량 전국 총 생산 74%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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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생산량 전국 총 생산 74% 점유
  • 류정식
  • 승인 2016.05.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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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같은 달 대비 62.3% 증가 천해양식어업 증가 원인

지난 3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남도 3월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중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37만6026t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만4347t(62.3%) 증가했다.
이는 천해양식어업이 36만9287t으로 지난해보다 14만5592t(65.1%)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내수면어업도 547t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5t(21.0%) 증가한 반면, 일반해면어업은 6191t으로 지난해 대비 1341t(17.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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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중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전국 총 생산량의 74.9%를 점유했으며 천해양식업은 전국 생산량의 82.2%에 달했다. 주요 증가 어종으로는 미역류 14만1832t(158.5%), 김 3431t (3.6%), 톳 424t(284.6%), 파래류 247t(18.4%), 전복류 119t(28.2%), 매생이 96t(114.3%), 참돔 93t(182.4%), 굴류 24t(1.8%) 등이었다.
일반해면어업의 감소 어종으로는 멸치 1937t(66.6%), 삼치류 89t(35.7%), 살오징어 71t(92.2%), 민어 59t(21.6%), 굴류 57t(15.5%), 꼬막 47t(57.3%), 반지 42t(77.8%), 쥐치류 36t(35.0%), 병어류 28t(51.9%), 숭어류 23t(21.1%), 고등어 21t(61.8%) 등으로 나타났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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