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라이온스클럽 제36대 김록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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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라이온스클럽 제36대 김록호회장 취임
  • 최지우
  • 승인 2016.06.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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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손과 발 되어 클럽 발전 위한 빛과 소금 되겠다”
▲ 김록호 신임 영산강 라이온스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2B 지구 영산호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5주년 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0일 목포한울웨딩 문하원에서 열렸다. 2015-2016 신임회장에는 제36대 김록호 라이온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355-2B지구 윤성철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과 회원, 그리고 가족, 박홍률시장, 박지원국회의원, 윤소하국회의원과 시의회의원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산호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회원들에 대한 격려시상과 함께 소외계충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영산호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행사를 통해 대학생 3명(각 50만원)과, 고등학생 3명(각30만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또 지역대표 복지시설인 경애원과 명도복지관에 기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각 50만원의 기부를 하며 회원들에게 봉사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정신을 심어줬다

박홍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사회에서 타인을 위한 행동을 펼친 사람들이 주목받고 칭찬받는 것이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큰 도움을 주는 영산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축사를 했다.

박지원국회의원은“그동안 장학사업과 자연보호 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영산호라이온스 35주년을 축하한다.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히망을 전해주기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김록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슴이 벅차고 떨리는 한편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최고 보다 최선을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러건 아래 부지런한 노력과 정신으로 회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봉사할 것을 약속 한다”는 취임소감을 말했다.

또 “회원들의 지지와 응원만 있다면 못해 낼 것이 없다. 앞으로 더 큰 열정과 진한 애정으로 영산호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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