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식당 난간에서 男 2명 추락 사상
상태바
목포 식당 난간에서 男 2명 추락 사상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6.07.14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 식당 난간에서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목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 26분쯤 목포시 석현동 한 2층 식당에서 A(51) 씨 등 2명이 2.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두개골 골절로 숨지고 또 다른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골프 회원 20여 명과 식당에서 회식을 한 뒤 난간에 기대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난간에 기대고 있던 A 씨를 다친 회원이 껴안는 과정에서 난간 지지대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며 추락해 사상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