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용당2동, 장마철 청결활동 비지땀
상태바
부주동·용당2동, 장마철 청결활동 비지땀
  • 박현미
  • 승인 2016.07.20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트진로 목포지점 지역사회봉사 통해 상생 계기 마련 미담

13일 하이트진로 직원 20여명이 부주동 주민센터 직원 10여명 및 아르바이트 대학생 2명과 함께 옥암수변공원 입구 도로변, 펠리시티몰 및 남악하수처리장 입구 도로변에서 쓰레기 수거, 잡목 정리 등을 실시했다.

 목포시 부주동이 지난 13일 아침 하이트진로 목포지점과 함께 관내 목포해양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 직원 20여명과 동 주민센터 직원 10여명 및 아르바이트 대학생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암 수변공원 입구 도로변, 펠리시티몰 및 남악하수처리장 입구 도로변에서 쓰레기 수거, 잡목 정리 등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을 지켜보던 부주동 서오천 주민자치위원은 생수 2박스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영주 하이트진로 지점장은 “올해 들어 부주동과 세 번째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회사와 동 주민센터가 지역사회봉사 등을 통해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재형 부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하이트진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동 아르바이트 대학생들도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목포지점과 부주동은 지난 4·5월에도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목포시 관문을 관할하는 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용당2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남)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목포항구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지난 13일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장마와 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부쩍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공터에 버려진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비지땀을 흘렸다.

박현미시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