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은 잊혀져가는 마을 공동체문화와 세시풍속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마을축제·세시풍속·농경문화 재연 등과 연계한 전통 생활문화와 이를 활용한 주민 주도형 문화공동체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개인)며, 생활문화예술을 운영하거나 계승하고 있는 공동체 또는 개인도 포함된다.

지원규모는 총 7000만원이며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개 단체(개인)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29일까지 이메일로 사전 접수한 후 우편(전남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 242 전남개발빌딩 13층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팀)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서원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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