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축제·남행열차 포차 즐기러 10월 마지막주 목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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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축제·남행열차 포차 즐기러 10월 마지막주 목포로”
  • 최지우
  • 승인 2016.10.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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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교동 중앙식료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별미 선봬
 

목포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6 먹통축제'와 '남행열차 포차'가 10월 마지막주 목포시 남교동 중앙식료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목포특화장터사업추진협의회 주최로 28∼29일 열리는 먹통축제는 요리경연대회, 목원가요제, 시장음식 먹기대회, 인절미·팥죽나누기, 프리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먹통은 '먹거리로 통하다'의 줄임말로 시장을 홍보하고 특화시키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남행열차 포차는 중앙식료시장 일원 도심관통도로 구간에서 24일 임시개장 뒤 28일 먹통축제에 정식으로 개장한다.

1914년 개통한 호남선을 형상화한 열차 조형물과 13대의 포장마차로 구성됐고, 목포만의 특화된 별미와 저렴한 가격의 대중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쳐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시장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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