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줌마Nanta(난타)’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줌마Nanata(난타)’는 가족원 및 가족환경의 변화로 인한 역할축소와 상실, 사회활동의 낮음에 따른 심리적 자아존중감 및 정체성의 상실의 위기에 처해져 있는 중년기 전업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지고 있다.
이는 타인과의 계속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역할을 획득함으로써 정체감 및 자존감 향상을 회복하도록 하며 단순히 난타를 배우기보다는 배움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올초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공연 5회(경로잔치,목포시 항구축제,소리나눔동아리 5개 시군 교류 연주회, 환우위문공연, 지역축제"뜨락음악회 공연), 미술치료 및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
문정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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