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개인택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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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개인택시 부인
  • 류용철
  • 승인 2020.08.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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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정보중고 접촉자 검진 돌봄대상아이 등 11명 모두 음성 판정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12번 확진자는 용해동 거주 개인택시운전사인 11번 확진자의 부인 A씨로 진단검사 결과 28일 오후 74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자차로 제일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한 후 자택에 머물다 오후 4시부터 930분까지 활동보조 대상 가정에서 근무하고 도보로 귀가했다.

26일에는 오전 820분부터 11시까지 자차로 제일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한 후 자택에 머물다 오후 1시부터 430분까지 활동보조 대상 가정에서 근무를 마치고 도보로 귀가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1050분까지 자택 근처 의원과 약국을 방문하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활동보조 대상 가정에서 근무한 후 도보로 귀가했다.

28일은 자택에서 머물다 오후 740분 최종 확진 판정돼 오후 830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격리됐다.

1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돌봄대상아이 등 1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12번 확진자가 방문한 학교와 의료기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이동 동선에 포함된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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