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여인두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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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여인두 시의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3.03.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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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여민동락 한 의정활동 자부
 ▲ 진보정의당 여인두 시의원


- 출마 동기
지난 3년간 시의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동거동락을 하면서 살아왔다. 그동안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목포대교 개통을 이유로 산정농공단지 앞 녹지공원을 훼손하려는 목포시의 시도를 주민들과 함께 막아냄으로서 예전과 변함없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지켜냈다. 또한 어린이 작은도서관 확대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연산동·원산동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한다.

-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
첫째, 목포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과 소음등으로 인해 고하대로 주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북항과 삽진산단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시급히 개설해야 한다. 특히 북항하수종말처리장 뒤편 도로를 우선적으로 개통해서 신안비치팔레스 1.2차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현대산업개발아파트 방향으로 방음벽을 설치해 대형차량들의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
둘째, 진마트에서 연산초사거리까지의 상가 및 주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에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
셋째, 보건소사거리에서 현대자동차서비스까지 가변차로를 설치해서 이지역 교통난을 해소해야 한다.

-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
대학 졸업후 20여년간 시민운동을 하면서 시민이 어떻게 하면 객체가 아닌 주체로 나서서 목포시를 이끌 수 있을까를 연구해왔다. 이러한 오랜 시민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목포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감히 자부한다. 또한 지난 3년간의 시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포시민과 우리동네(연산·원산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목포 시정의 문제점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의 투명성과 함께 상생의 원칙이 필요한다. 현 시장 임기 마지막 한 해를 남겨놓고 대규모 토건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양산업단지, 트윈스타, 서산·온금지구, 용해·백련지구, 임성지구 택지개발사업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에 있다. 그러나 이 사업들에 대한 특혜 등의 문제들이 시민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행정에 있어 투명성이 결여되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행정당국과 시민들과의 소통의 부재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이다.
상생의 원칙이란 목포시민이 어떠한 이유에서도 차별받지 않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목포시가 발 벗고 나서야한다. 그러기위해서 목포시에 있는 비정규직(무기계약직) 호봉제도입등 처우개선을 통해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전 목포대 총학생회장 △전 목포민주시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 △전 목포민중연대 집행위원장 △전 목포시 무상급식 추진위원회 위원장 △현 목포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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