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자의 직문직답] 민주당 경선 문용진 후보자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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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직문직답] 민주당 경선 문용진 후보자에게 듣는다
  • 류용철
  • 승인 2024.02.2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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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박물관 찬성… 목포의 새로운 문화자원”
인구감소 실질적 해결책은 경제성장
무안반도 비롯 서남권 대통합약속
지난 4년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시간
정치신인 가점 더해진다면 승리 자신
지역 갈등 줄일 해법엔 원론적 답변만

목포 현안 중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대한 여론이 양분된 양상이다.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대한 찬반 입장과 이유는

-전남 서남권의 대표 관광도시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문화예술분야입니다.

문화예술의 도시 목포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가치가 높아 찬성합니다.

나전칠기에서 더 나아가 공예품을 아우르는 상설 전시장을 갖춰서 새로운 문화예술상품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합니다.

박물관 건립은 지난해 9월 재단법인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으로부터 29430억원 이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근현대 나전칠기 공예품을 전시하기 위해, 국내 최초 공립 나전칠기박물관을 목포에 세우는 사업입니다.

그러나 각종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목포시의 건립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야합니다.

또 목포시만의 차별화된 박물관으로 추진해야합니다.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가치를 상시 즐길 수 있도록 전시관의 설립이 필요합니다.

 

2021년 이후 목포 출생아 수가 1천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역정치권에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고민이 없다. 실질적인 처방을 내논다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론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은 경제성장입니다.

목포시를 청년이 찾고,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진 행복한 미래 도시 목포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목포경제를 이끌어온 수산분야에 대한 김특화산업 강화 등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해야합니다.

특히 청년친화형 AI산단을 법적으로 지원, 경제 체질을 개선시키고 미래지향적 도시로의 경쟁력을 구축해야합니다.

목포가 지닌 최강점인 관광활성화로 미래 경제를 이끌어야합니다.

목포를 국제해양관광문화도시건설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관광거점도시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서남권거점 역사 문화 예술 교육도시 중추적인 역할을 지역민이 참여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역민과 함께 제도화시키겠습니다.

 

공약 중 핵심공약 한가지를 꼽는다면, 재원이나 로드맵 등 실천방법은

-목포의 미래 발전 발판을 위해 무안반도를 비롯해 서남권 대통합을 약속했습니다.

목포개항 1897, 127년을 맞는 이시기에 2 개항을 선언하겠습니다.

목포와 신안을 비롯한 무안 영암 해남 진도 완도 등 서남권의 대통합을 시작하겠습니다.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 통합, 경제 통합, 문화 예술 통합, 관광 통합 등을 분야별로 통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서남권을 수산 물류와 관광을 중심으로 광역경제권을 조성하고, 자족 도시 건설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임기 내 1차적으로 신안과 통합으로 대통합의 초석을 마련하고, 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무안반도를 하나로 묶고, 장기적으로 생활경제권을 시작으로 큰 서남권의 통합을 실현하겠습니다.

 

지난 4년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를 수우미양가로 매긴다면, 이유는

-지난 4년은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시간으로, 김원이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목포시가 미래로 향하느냐, 과거로 회귀하느냐는 중차대한 시기에 국회의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 개인의 능력을 발휘해 지역현안과 국정현안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목포시는 화합과 발전보다, 갈등과 반목의 시간이였습니다.

지금은 발전을 바라는 지역민의 뜻을 받들어 상생의 정치를 통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역 유권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 지역민들의 힘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제가 출마를 결심한 이유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10%대 지지도가 나온다. 하지만 수치상으론 경선에서 이기기엔 역부족해 보인다. 막판 역전 카드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목포사람으로 목포에서 살아갈 사람으로 목포시민을 섬길 사람으로 표심을 파고들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정치 신인 가점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원과 시민여러분께 지역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비전을 제시해, 반드시 승리해 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은하겠습니다.

목포에서 생활하면서 목포시민의 어려움을 알고 있습니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친절과 사랑으로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앞으로도 목포에서 목포의 자존심을 지키며 살아갈 사람입니다. 열린 마음과 소통하는 자세로 오로지 목포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목포의 패러다임을 먹고 사는 문제로 바꿔 미래 청년이 찾는 목포로 탈바꿈시키고,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최근 선거를 치를수록 지역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된다는 평가가 많다.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줄일 해법은

-최근 목포지역사회가 반목과 갈등으로 심각한 동력을 상실하고 정체된 듯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도, 극심한 갈등으로 지역성장을 저해하고 사회적 분열로 목포지역 중대 현안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치권이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 화합을 이끌기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야합니다.

정치권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로 변화시켜 나가야합니다.

목포지역의 내일은 생각하지 않고 기본과 원칙을 어기며, 자신들의 영달을 쫓는 세력을 시민의 손으로 가려내야합니다. 목포사람 문용진이 목포를 지키며, 목포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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