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예비후보 서면 정책 인터뷰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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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예비후보 서면 정책 인터뷰 1 - 1
  • 이효빈
  • 승인 2018.05.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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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은?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본보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목포시장으로 출마를 한 후보 4명을 대상으로 목포시 현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게재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 민주화당 박홍률 후보, 정의당 박명기 후보, 한반도미래연합 김성남 후보에게 분야별 서면 질문을 통해 받은 답변을 4회에 걸쳐 게재할 방침이다. 분야별 질문은 △목포시 경제활성화 방안 △사회복지 비젼 △목포시정 개혁에 방안 △목포시 미래 비젼 △목포인근 도시들과의 상생 방안 등이다. 각 분야별로 3~4개의 질문에 대해 후보자별 특성에 맞게 별도 하게된다.
첫째 순서로 △목포시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4명 후보들의 답변을 이번 호에 게재한다. <후보자별 답변 순서는 기호순서대로 게재함. 기호 1 더민주 김종식 후보, 기호 4 평화당 박홍률 후보, 기호 5 정의당 박명기 후보, 한반도미래연합 김성남 후보 순>


-  질문 : 일자리 창출

목포시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일자리 부족은 목포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미래 목포 도시 발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중요하다. 청년에서부터 노인, 여성, 사회소외계층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있을 수 있다. 그동안 일자리 정책은 구호에 머물렀다. 대기업 유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주장한 것이 20~30년됐다. 실효성을 거둔 적이 없다. 정종득 전 시장은 쌍용자동차 목포유치를 공약했지만 공염불이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은?

▲ 더불어 민주당 김종식 예비후보.

△더민주 김종식 후보 = 그동안 목포는 여러 정권으로부터 소외 받아오면서 지역이 발전하지 못했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지 못해 지금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도 부족한 상황이다.

2008년 노무현 정부가 낙후된 서남권 발전을 위해 인구 60만의 서남권 광역도시건설을 목표로 하는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지역책임자들의 무관심과 무능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목포는 지리적으로 인구는 많고 땅이 좁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서남권 경제통합을 통해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가야 하며 이를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해야 한다.

서남권 경제통합이 이루어지면 영암 해남 관광레저기업도시, 신안새천년대교, 천혜의 다도해 해양자연경관, 갯벌도립공원, 영산강 수상관광개발, 해남화원관광단지, 남도의 독특한 문화예술, 슬로시티 등을 연계한 광역관광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목포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남권이 미래에도 공영할 수 있도록 에너지 밸리, 해상풍력산업, 6차 농수산업, 조선산업, 다도해 크루즈관광, 마리나 등 해양레저스포츠 그리고 무안공항과 목포 신항을 축으로 한 동남아 물류산업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다.

▲ 민주평화당 박홍률 후보

△평화당 박홍률 후보 = 그동안 목포시는 조선업 경기의 장기 불황을 겪고 기업이 떠나면서 일자리가 줄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도시로 변해가고 있었다. 취임과 함께 대양산단 분양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대양산단은 현재 17개 공장이 가동돼 600명 고용을 이끌었으며, 수산식품 등 5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11개 기업이 신축 중에 있다. 또 29개 기업이 금융 및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입주한 업체가 가동되면 추가 1000명을 채용할 일자리가 생겨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해상케이블카의 가동에 따른 고용인원 파급효과는 약 1000명에 달 할 것이다. 또 수산식품수출단지 1400명, 여기에 해경서부정비창까지 성공한다면 3000명 고용효과를 타내, 7000명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더 세일즈행정을 지속해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등에 양질의 평생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유치해 목포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문화컨텐츠 산업을 지원해 ‘젊은 목포’ ‘희망 도시 목포’를 조성해 가겠다.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을 활성화 시켜, 청년과 여성 노인과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하겠다.

대기업과 일반 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 정의당 박명기 예비후보.

△정의당 박명기 후보 = 목포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는 전임 시장들이 목포를 장기적인 비전과 대안속에서 이끌어 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종득 전 시장 시절 부분별한 난개발과 토건행정은 목포시 재정 위기를 급속하게 가속화 시켰다. 박홍률 시장 또한 행정력의 부재, 장기적인 전략의 부재라는 시민들의 평가에서 알 수 있듯이 목포의 현실에 기반한 미래 전략은 부족하다고 볼 수 밖에 있다. 먼저 수만개 일자리창출 구호를 외치기에 앞서 기존의 일자리를 지키는데서 부터 전체적인 고용안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대양산단 분양률이 53%정도입니다만 과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봐야 한다. 목포의 일자리 창출을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고부가 가치화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설립으로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관련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목포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제대로 살려서 교육, 역사와 관광문화 그리고 전통 먹거리와 수산물 시장을 활용한 쇼핑의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과 더불어 인구유입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방정부를 이끌어 단체장이라면 지역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목포의 미래비젼을 세울 수 있어야만 일자리 문제를 포함해서 인구감소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한반도 미래연합 김성남 예비후보.

△한반도미래연합 김성남 후보 = 전세계 198개국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고 유엔세계재활기구(UNWRO)는 세계식량문제, 세계지구재난(지진, 해일, 쓰나미, 태풍)등에 지원하고, 장애인재활 및 재활과학에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환경문제, 세계평화유지, 세계문화유산보존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기구이다.

유엔세계재활기구(UNWRO)가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한반도미래연합의 정책공약 중 가장 큰 것은 일자리창출 중에 10만명 고용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0만명 고용창출과 창업지원을 하기 위하여 아래 방법으로 일자리 고용창출 대안을 내놓았다.

또한, 청년의창업 미래창출의 창업지원을 위하여 목포시 창업교육센터을 창설하여 창업교육을 수료한 창업자들에게 최대 3억까지 창업지원 할 수 있는 자금을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세계유라시아대륙횡단철도 SNN-belt(목포항-중국상해항) 해저터널 340㎞ 해저횡단 해상철도 건설을 하여 일자리 고용창출.

두번째, 5G 5㎓ 5130코드 세계위성모바일폰 연구소와 공장을 유치하여 일자리 고용창출.

5G 5㎓ 5130코드 원사이클(세계위성모바일폰)정보시스템의 5G라는 특정단어 및 그 기술에 대한 브랜드는 유엔세계재활기구((UNWRO)가 초안한 <세계장애인인권선언>을 기초로 하는 인류미래시대의 세계경제금융통합은 물론이고 인류공영에 100% 사회공헌을 목표로 사용되고 있다.

5G 상표등록 권한에 의거하여 사용료 일체를 정산하여 그 대금의 전액(100%)를 한국 청년창업들의 미래창출을 위해 청년 실업의 악의적 뿌리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불량자> 신용회복에 쓰고자 한다.

세 번째, 세계재난해양환경연구소를 목포에 센터를 유치하고 연계하여 팽목항에 세계재난해양환경연구소를 유치하여 일자리 고용창출.

유엔세계지구해양 재난환경연구소를 유치하여 SUN BOOK 항만통합검색 및 세계정책과 관련한 실시간 뉴스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재난을 방지하는 해양환경재난연구소를 팽목항에 유치하여 사고와 재난이 없는 목포시, 목포항을 만들 것이다.

네 번째, 국제해양선박장거리 위치추적 LRIT시스템 목포센터를 구축하여 일자리 고용창출.

다섯번째, 유엔생명공학농업경제특구 연계 세계식량 최첨단 IOCT 연구단지를 구축하여 일자리 고용창출.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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