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1월 편집회의 개최
상태바
본보 1월 편집회의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9.02.11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발위 기금 사업 관심 정규직원 뽑아 업무량 조정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본보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 1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신문사 편집과 경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1일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신문사로 선정돼 올해 지역 의제설정과 문화 창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 그동안 어려운 지역신문 경영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직론직필에 매진해 준 임 직원에게 감사하고 꾸준히 신문을 사랑해준 독자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수요단상 필진 중에 불미스런 일이 있다는 제보가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날 편집회의에는 유용철 대표이사와 류정식 국장, 김영준 부장, 이효빈 기자가 참석했다.

△유용철 대표이사 : 어제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장에 참석했다. 올해 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숙지를 통해 기획취재, 지역여론활성화사업을 펼칠 것이다. 공동취재가 올해는 없어졌다. 기획취재에서 정산이 문제됐다. 통역비 정산 등이 문제됐던 것으로 보인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담당자에 묻고 추진하고 정산하기 바란다. 기획취재와 관련해 관련 기자가 취재부터 정산까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수요단상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숙 씨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다. 관련 단체에서 문제가 있었다는데 소명을 듣고 문제를 제기한 독자와 김인숙 필진에게도 오해가 없도록 했으면 한다.
4, 5, 6일이 설 명절 연휴이다. 2월 6일자 신문을 31일 기사 마감해 2월 1일 신문을 발행, 우편 발송까지 마무리 짓기를 바란다. 그리고 13일자 신문은 명절 연휴로 쉬고 20일자 신문을 발행한다. 설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김영준 부장 : 수요단상 김인숙 필진에 대한 문제 제기 있어 사실을 확인하겠다. 일단 김인숙 필진은 고양이보호단체에서 회원간 다툼이 있었으나 공금횡령 등의 문제는 법적다툼중이라는 주장이다. 독자에게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요구했다. 사실을 파악해 보고하겠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기획기사 계획서를 수립해 보고할 것이다. 당초 사업계획서에 보고한 기획취재에 대해 구체적 취재 계획과 사업비를 정산해 보고하겠다.

△류정식 국장 : 지역신문기금 사업 신청이 2월 18일부터 이루어진다. 업무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기사 취재와 신문제작, 기획서 작성, 보고서 제작 등 업무량이 많다. 건강관리에 유념하기 바란다. 목포 손혜원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가 지역발전의 관점에서 보도했다.

△이효빈 기자 : 기획기사 계획서를 수립하는데 노력하겠다. 그리고 e나라도움 교육이 필요하다. 연휴이후 알아야할 필수 사항에 대해 알리겠다. 인력 확충에 대한 제안을 한다.

△유용철 대표이사 : 직원 한 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문사 경영이 나아지면서 인력 확충도 신경 쓰겠다.
<정리=이효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