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2월 편집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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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2월 편집회의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9.0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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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시민기자 선정 … 기획취재 논의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본보는 2월 22일 오전 10시 본사 회의실에서 2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대해 논의했다. 본보가 2019년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됨에 따라 기획기사의 주제와 방향을 논의하고 지원자 중에서 2019년 목포시민신문 시민기자를 뽑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새롭게 임명키로 했다. 이날 편집회의에는 유용철 대표이사와 류정식 편집국장, 김영준 부장, 이효빈 기자가 참석했다.

△유용철 대표이사 =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지원사에 본보가 선정됨에 따라 2019학년도 목포시민신문 시민기자를 선정해야 한다. 신안문화원 사무국장인 김경완씨와 원도심 목포청춘창업협의체 회장인 박광배씨, 김대호씨 정현찬씨가 추천됐다. 4명을 전문 시민기자로 선정해 앞으로 시민기자 참여 지면을 마련하고 이들의 기사 취재 주제에 대한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시민기자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3월 7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획취재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해야한다. 1차 기획취재 신청에 ‘신안군 흑산군도 가치 재조명’ 주제에 대해 신청했다.

△류정식 편집국장 = 전문 시민기자 지원자에 대한 이력서 제출을 받아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 기획취재에 대해선 신안군 흑산군도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섬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힘든 취재가 예상된다. 일본과 베트남 등 섬 해외취재가 있다. 취재과정에서 안전과 건강에 유념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 전에 전문가 조언과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 바란다. 현지 대사관과 문화원의 도움을 받아 통역사를 추천받기 바란다.

△김영준 부장 : 지난해 2월 국회에서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8월8일을 섬의 날로 법제화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과 함께 목포는 섬의 관문이다. 이에 따라 기획취재 주제로  ‘흑산군도 관광지 개발 가능하나?’는 어떠한가.

△이효빈 기자 : 올해는 8월 8일 섬의 날 목포 개최 등 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글로벌 섬재단도 창립했다. 전문가들에게 흑산군도 관광 개발에 관한 조언을 구하겠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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