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4월 편집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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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4월 편집회의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9.05.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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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년 창간호 제작과 기획취재 본격화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민신문은 20일 오전 10시 본사 회의실에서 4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창간 14주년을 기념하는 창간특집호 제작에 대해 논의하고 신문사 발전방안, 기획취재 1차 기사화에 대해 논의를 했다. 신문보내기를 비롯해 NIE 교육 교재 활용 사업으로 10개 초중고등학교에 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구신서 전 전남교육연구발전연구원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비서실장의 칼럼이 게재된 이후 지역사회 올바른 교육에 대한 반향이 일고 있다. 이날 편집회의에는 유용철 대표이사와 류정식 편집국장, 김영준 부장, 이효빈 기자, 이희배 전문기자, 김대호, 정현천 전문시민기자가 참석했다.

△유용철 대표이사 = 기획기사 2차 공모에 본사의 ‘목포 도시재생과 시민자산화’란 주제가 탈락했다. 기획취재에 대한 해외취재의 중복성과 목적성 결여가 지적됐다. 기획취재 계획에 세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김대호, 정현찬, 박광배, 김경완 등 5명의 전문시민기자들의 기사가 보도된 이후 본사 기자들의 접근하기 어려운 분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달내로 목포시민신문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해야한다. 7년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기 바란다.

△류정식 편집국장 = 전문 시민기자들의 활동히 대단하다. 더욱 많은 분야의 시민기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본사 장학사업인 사랑의 손 편지 쓰기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바란다.
본사가 주최하는 목포 평화의 골목길 시민참여단 모집과 걷기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 평화의 골목길 관광루트 개발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준 부장 : 대양산단 행정조사특별위원회가 이번 달로 마무리된다. 좋은 성과를 얻어야하지만 그렇지 못할 것 같다. 특위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지역신문에서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

△이효빈 기자 : 본지가 많은 부분에서 올바른 시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내놓는 독자가 늘어났다. 활발한 목포시의회 감시기능 감시와 목포시 예산 낭비 사례 발굴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24일 2019년 2차 독자위원회 회의가 있다. 독자위원회의 지적과 요구를 신문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희배 전문기자 : 전문기자로 참여해 기획취재에 동행하게 됐다. 흑산군도의 생태관광지 개발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서 오겠다.

△김대호 전문 시민기자 : 두 번째 맛의 인문학 기사를 송고했다. 지역의 대표적 음식인 간국에 대해 보도할 방침이다.

△박종선 전문 시민기자 : 삼학도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다. 이에 대한 취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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