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8월 편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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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8월 편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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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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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사회적 기업 등록 주주 총회 개최
도서기부 챌린지 개최 통한 독서문화 앞장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정리] 목포시민신문(대표이사 류용철기자)이 본사 회의실에서 8월 중 편집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류용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류정식 편집국장, 김영준 부장, 이효빈 기자, 이희배 전문기자, 김대호 시민기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9년 상반기를 보낸 목포시민신문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회적 기업 인정을 받을 경우 직원 채용과 기업 운영 자금 지원등에 대한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밝혔다.


△류용철 대표이사 =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자 신문사로 선정돼 경연에 많은 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주주총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사회적 공유경제가 사회경제적 대세를 이루고 있는 사운데 5명의 주주에게 전환 타당성을 설명하고 주주의 사회적 기적 기부를 약속겠다.

지난 7월 말 목포시민신문 1기 청소년 기자단 선정이 마무리돼 청소년 기자단의 교육과 ‘신문 속 학교신문’ 제작에 만전의 준비를 바란다. 본사는 ‘두근 두근 목포! 도시기증 챌린지 및 독서문화 조성’사업을 펼친다. 도서 기증 챌리지에 참여할 지역인사의 선정이 필요하다. 지역 인사는 선거 출마자 제외하고 지역적으로 인격적으로 추앙받는 인사를 추천하기 바란다.

△류정식 편집국장 = 사회적 기업 선정을 통해 지역신문의 새로운 건전한 경영지평을 열 필요가 있다. 현재 지역신문이 어려운 경영으로 신문들이 기사 취재보다는 기사를 용돈이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신문이 자리 잡이 건전한 기사 취재와 지역 사회의 소금이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목포시민신문 1기 청소년기자단은 이달 말 교육 2회를 실시해 9월과 10월 신문속 학교신문을 제작할 것이다. 전남도교육청 도시기증 챌린지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행사이다. 인사 선정에 최대한 공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영준 부장 = 목포시의회 김훈 전 시의원 성희롱 사건이 마무리됐다.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이 김훈 전 의원이 김수미 의원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제기한 의혹에 대해 김수미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개최를 결정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 반발로 목포시의회 고민에 빠졌다. 목포 여성단체가 나서 윤리특별위원회 추진을 반대하고 있다. 김휴환 의장이 어리석은 결정을 한 것 같다.

△이효빈 기자 =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이 제대로 돼지 않고 있다. 공무원들이 예산 집행권을 가지면서 도시재생센터가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집중적 취재가 필요하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취재가 필요하다.

△이희배 전문기자 = 목포시가 집중 기획취재가 부족하다. 환경, 경제, 산업 등 전문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대호 시민기자단 대표 = 시민기자들의 활동이 독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맛 기행, 인물 인터뷰, 사회적 경제 집중 취재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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