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특집]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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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인터뷰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0.03.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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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꾼이 새로운 목포 위한 새로운 청사진 그린다
국회 입성땐 지방분권 위한 자치법 개정할 것
근대 미래 공존하는 동아시아 관문 도시로 육성

[목포시민신문] 1. 출마의 변

목포는 지금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총선은 전국적인 임무교대, 새로운 변화가 화두이다. 개항 123년을 맞은 목포도 이제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역할을 교대할 때이다.

목포시민들은 새로운 목포를 이끌 새롭고 젊고 유능한 일꾼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당선을 응원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원이 바람이 확인되고 있다. 최근 17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경쟁후보를 15%이상 큰 차이로 앞섰다. 목포의 총선 승리를 이끌 민주당의 필승카드다.

특히, 목포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가 전폭적이고, 성공에 대한 기대도 큰 곳이다.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선 집권여당인 민주당 소속의 새롭고, 젊고, 능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저는 23년여 동안 민주당과 함께 일해 왔다. 총선을 승리하고, 목포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 정권재창출의 디딤돌이 되겠다. 제가 그 역할의 최선두에 서고자 한다.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제 고향 목포의 새로운 청사진, 사람,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다.

자랑스런 민주당은 목포에서 시작 되었다. 민주당의 정신과 영혼, 가치와 비전을 제대로 배우고, 익힌 저 김원이가 목포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목포의 봄날을 만들어 가겠다.

 

2. 정치신인이다. 자신을 소개한다면

저는 천상 목포사람이다. 목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신혼시절을 보냈으며, 두 아들이 태어난 곳이다. 저는 진짜 민주당 사람이다. 23년 동안 민주당과 함께 성장해 왔다. 7급 구청장 비서로 시작해 차관급 서울시 부시장까지 올랐다. 국회, 청와대, 중앙당, 교육부, 서울시에서 일하며 정치, 경제, 행정, 교육 각 분야에 두루 정통하며 경험과 실력을 갖추었다.

저의 살아온 이력은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해내는 '중재자', '해결사'로서 역량을 키울수 있었다.

또한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갖춰 목포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다. 당정청의 핵심 일꾼들과 손잡고 목포의 변화, 발전을 주도할 일꾼이다. 김원이가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되면 사람, 예산, 정책이 한꺼번에 내려오리라고 본다.

목포 및 호남의 차세대 대표 정치인으로서 역량을 길렀다. 서울정무부시장은 당과 청와대, 정부 실세들이 거쳐가는 자리이다. 이해찬(당 대표)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 저의 공통점은 서울정무부시장 출신으로 이후 청와대, 정부, 당에서 중책을 맡았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김근태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대통령 등 과 함께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 청춘을 바쳐일했다. 당대의 정치지도자들로부터 민주주의와 개혁정신, 올바른 정치노선을 배우고 길렀다.

저는 학업과 가정사 때문에 두 번 목포를 떠나면서도 항상 고향인 목포에 돌아와 쓸모 있는 인재가 되겠다는 꿈을 가슴에 품어왔다. 이제야 비로소 23년여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내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3. 목포지역 가장 큰 현안이나 문제점은 뭐라고 보는가

목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근대문화유산과 역사의 보고이다. 대한민국의 19세기와 21세기가 공존하는 곳이다. 다음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호남선 종착역, 국도1,2호 기점,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 목포항여객터미널 등 육, , 공 모든 교통망 연결되는 교통의 허브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의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민주주의의 상징 도시다. 더불어 한국문화의 원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하지만 목포는 아직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인구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또한 매우 부족하다. 청년들은 직장을 찾아 도시를 떠나는 등 전반적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목포를 위한 새로운 청사진과 새로운 일꾼이 나서서 실천이 필요한 이유다.

23년 동안 함께 일하며 집권여당과 청와대, 정부에 걸쳐 갖고 있는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목포의 봄날을 만들어야 한다.

개항123년을 맞은 목포가 그 동안의 정체에서 벗어나 새롭고 활기차게 비상하는 거대한 비전을 실천해야 한다.

 

4. 이를 해결할 선거 공약은?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근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동아시아 관문도시 목포를 만들어내겠다. 목포는 하늘길 바닷길 철길 도로의 시작점이자, 근대역사문화의 수도이다. 문화적 자산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경제적 성장의 활로를 찾겠다.

또한 과거 3대항 6대도시로서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

목포의 부흥을 이끌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인 대기업 풍력 사업을 목포에 유치해 5천개의 목포형 일자리를 만들겠다.

목포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으로 목포역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교통난 완화 등 원도심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겠다.

다음으로 목포를 근대역사문화의 특구로 목포, 신안을 글로벌 섬의 수도로 목포형 일자리 5천개, 전남형 일자리 2만개 창출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목포 선창경제 활성화 원도심, 중도심, 신도심이 고루 잘사는 균형도시 목포 명품 교육, 보육도시 육성 원하면 이루어지는 따뜻한 목포 복지 김원이가 시작하는 선명한 개혁‘3대 입법목포 시민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공론화의장 유달정담운영 등이다.

 

5. 당선 후 제1호 입법안으로 준비 중인 법안은

지방분권 관련법 제·개정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기본법으로서 위상을 확립했고,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시대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등이 여전히 제한적이고 재정분권도 미흡한 수준이다.

20대 국회는 지방자치분권 관련 법안인 주민참여 3, 지방세기본법,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등을 처리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를 실현하려는 것이다.

시민의 삶에 녹아드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 지방세기본법 개정안,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안, 지방재정법 개정안,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정분권의 기반이 되는 법안 등을 통과시켜 주권재민의 원칙에 따라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방정부와 시민에 나누어 주는 시대의 흐름을 제도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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